퇴사 통보 기간과 퇴사 사유를 제시하는 방법
직장인의 가슴 한켠에는 항상 사직서를 달고 있다는 말처럼 퇴사는 우리의 엄청난 딜레마입니다.
퇴사를 준비하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평균적인 퇴사 통보 기간과 퇴사 사유를 제시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퇴사를 결정할 때 중요하게 생각해야되는 부분들이 있으니 아래 표를 참고하여 몇가지나 해당되시는지 먼저 체크해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퇴사를 3번 정도 했는데 퇴사를 결심하게 되는 요소들이 상당히 공감이 많이 됩니다.
| 퇴사를 결심하게 되는 사항 | 상세 내용 |
| 직무와의 불일치 | 자신의 역량과 직무가 맞지 않는 경우 효과적으로 일을 할 수 없어 자존감과 만족감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
| 조직 문화와의 불일치 | 회사의 문화나 가치관이 본인과 맞지 않는 경우 업무 환경에서의 불편함과 충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 무능력한 상사나 동료 | 상사나 동료와의 불화로 인해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
| 경영진의 불확실한 전략 | 회사의 경영진의 전략과 미래가 불확실하거나 자신과의 방향이 맞지 않다면 미래를 고민할 수 있습니다. |
| 급격한 업무 부담 | 업무 부담이 지나치게 크게되면 근무 환경이 과도한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고, 이는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인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 적은 보상 및 혜택 | 다른 기업과 비교하여 받을 보상이나 혜택이 부족하다고 느낄 경우 회사에 대한 불만이 생길 수 있습니다. |
| 개인적인 발전의 부재 | 개인적인 발전이나 성장을 경험하기 어려운 경우 다른 기회를 찾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
| 일과 생활의 불균형 | 흔히 워라벨이라고도 많이 불리는 요새들어 중요한 문제입니다. 업무와 개인 생활간의 균현이 어렵거나 야근이 잦다면 삶의 질이 떨어진다고 느낄 수 있어 퇴사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
1. 퇴사 통보 기간
퇴사 통보 기간은 각 회사나 개인의 사정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보통은 2주에서 4주 사이의 기간이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며, 이 기간 동안은 퇴사에 대한 서면 통보와 업무의 마무리 등을 진행합니다.
자신의 업무를 인수인계할 사람을 기다릴 수도 있는 시기이기도 하지만 현재의 업무를 마무리하고 이직을 위한 포트폴리오 자료들을 수집하는데도 중요한 시기입니다.
그러나 특별한 상황이 있을 때에는 이 기간이 조정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특별한 업무 프로젝트나 핵심 역할을 맡은 경우에는 퇴사 통보 기간을 더 길게 설정할 필요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면서도 회사와의 협의를 통해 적절한 기간을 협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적절한 퇴사 사유
퇴사 사유를 제시할 때는 세심한 준비와 고려가 필요합니다.
떠나는 사람의 뒷모습과 머문자리는 아름다워야 한다는 말처럼 올바른 퇴사 사유를 적절하게 제시하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아래는 몇 가지 적절한 퇴사 사유의 예시입니다.
2-1. 진로 전환
자신의 경력 발전을 위해 새로운 기회를 찾는다는 이유는 상사뿐만 아니라 누구도 공감하는 사유입니다.
때문에 응원을 받을 수도 있고, 상사가 당신을 붙잡지 못하는 명확한 사유가 되기도 합니다.
이를 위해 어떤 분야로 나아가려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갖추고, 이를 퇴사 사유로 제시할 수 있습니다.
2-2. 가족 사정
종종 가족의 건강 문제나 가정의 어려움으로 인해 퇴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충분한 이해와 때로는 회사 차원에서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니, 내부 사정이 있다면 솔직하게 말씀드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3. 회사 변화
회사 내부의 변화로 인해 본인의 가치관이나 목표와 맞지 않게 된 경우도 퇴사 사유로 제시할 수 있습니다.
이는 회사에 대한 솔직한 피드백이 될 수 있으며, 퇴사 후 새로운 환경에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회사는 퇴사자들에게 솔직한 피드백을 원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반감을 가지지 않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감정적으로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침착하게 논리적인 원인들을 나열하는 것이 좋습니다.
2-4. 개인 휴식
과도한 업무나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건강이 악화되어 휴식을 취하고 싶은 경우도 퇴사 사유로 제시할 수 있습니다.
개인사정 및 개인휴식이라는 사유로 내는 것이 일반적이며, 퇴사 후 리프레시를 통해 다시 한 번 달릴 수 있는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마땅한 퇴사 사유가 없다면 가장 일반적으로 쓰일 수 있는 사유이니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아래는 실업급여 수급이 가능한 퇴사조건에 대한 포스팅도 한번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참고] 실업급여 수급 가능한 퇴사조건 총정리(자진퇴사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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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퇴사 사유를 제시하는 방법
적절한 퇴사 사유를 제시하는 방법은 다양한 방법이 있으며 아래의 내용들을 참고하여 회사에 맞는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1. 솔직성
퇴사 사유를 제시할 때에는 솔직하고 투명해야 합니다.
퇴사 사유를 과장하거나 허위로 제시할 경우에는 신뢰를 잃을 수 있습니다.
3-2. 존중
회사나 동료에 대한 존중을 갖고 퇴사 사유를 설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누군가를 비난하거나 회사를 비하하는 이유로 퇴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3-3. 문서화
퇴사 통보서나 이메일을 통해 퇴사 사유를 제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통해 퇴사 사유가 명확하게 기록되고 불필요한 오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아래는 실업 급여 수급 조건 및 신청 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공유드리니 퇴사를 준비하여 함께 알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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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퇴사는 인생에서 중요한 결정 중 하나입니다.
퇴사 통보 기간과 퇴사 사유를 적절하게 선택하는 것은 자신의 진로와 발전을 위해 중요한 단계입니다.
지금의 세대는 예전의 세대와 다르게 활발한 퇴사와 이직이 존재하는 디지털 시대이니 너무 부담갖지 마시고 어려운 도전을 통해 더 나은 꿈을 이루시는 것을 응원합니다!